대구·경북 4만3915명 응시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오는 16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부터 서쪽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시험 당일인 16일 아침 기온은 2~11도, 낮 기온은 8~18도가 예상된다.
올해에는 평년(최저기온 -2~8도, 최고기온 9~16도)보다 기온이 1~3도 높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춘천 2도 △대구 3도 △대전 4도 △전주 5도 △서울 6도 △광주 6도 △강릉 7도 △부산 9도 △제주 11도다.
한편 대구경북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는 4만391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도 경북지역 수능 응시자는 1만9568명으로 지난해(1만 9877명)보다 309명 감소했다.
대구에서는 지난해보다 15명이 줄어든 2만4347명이 수능시험장 51곳에서 응시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