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심현보)와 여성·장애인기업 홍당무(대표 변순영)에서 취약계층 및 기저질환 환우를 위한 체온계 7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김효태 청도군 의장, 심현보 (사)한국기자연합회장 회장, ㈜홍당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현보 (사)한국기자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 만큼 체온계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체온계는 관내 경로당 및 보건소에 배부하여 체온계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