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
2023 수질환경보전간담회
용천저수지 녹조현상 원인
개선 방안 놓고 열띤 토론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14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3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를 가졌다.2023 수질환경보전간담회
용천저수지 녹조현상 원인
개선 방안 놓고 열띤 토론
이날 간담회에는 수질환경보전회 농업인 대표, 학계, 언론계, 환경단체, 포항시 관계자 등 10여명 위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저수지 수질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공사측으로부터 용천저수지 녹조 발생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은 후, 해마다 반복되는 용천저수지 녹조현상에 대한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장현문 위원장은 “저수지 수질환경 악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근 식당가와 축산시설에 대한 계도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근본적인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선진 배수 설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 위원들은 포항시 북구 신광면 호리 소재 용연저수지를 찾아 수질환경 정화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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