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2리 주민이주대책위원회(위원장 김태환)회원 100여명은 16일 오전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이주요구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이주대책위는 “포항영일만신항 배후단지를 조성한 것도 모자라 또다시 용한2리에 산업단지까지 조성하려 하느냐”며 집단 이주를 요구했다.
/문상환기자 sh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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