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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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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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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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졸음은 평상시에는 사소한 일로 지나치기 십상이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찾아오는 졸음이 도로에서 운행중인 운전자에게 찾아온다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남길 수 있다.  차량을 운행할 경우 전방은 물론 좌우측면 및 후방까지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갑작스런 위험요소도 즉각 인지해야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데 이런 모든 것들은 정상적인 신체활동과 적절한 신경반응에 의해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졸음상태에서는 외부자극에 제대로 반응할 수 없기 때문에 과속, 중앙선침범 등의 법규위반과 함께 차량파손 등 경제적 손실은 물론, 소중한 인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것이다.  그런만큼 운전자로서는 졸음을 경계해야 하는데,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운행 전 또는 운행 도중에 가벼운 맨손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경직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시간에 쫓겨 무리한 운행 계획을 세우는 것을 자제하고 적절한 시간과 여유속에서 안전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 김대삼(포항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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