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연탐방, 힐링 프로그램
교원·교원전문직원 475명 참여
경주지역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로 따뜻한 경주교육을 실현하고자 자연탐방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중에 있다.교원·교원전문직원 475명 참여
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0일까지 ‘2023 경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교원 역사·자연탐방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3개 프로그램 30강좌가 운영되며, 희망 교원 및 교원전문직원 475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경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인력풀을 공유해 교원의 마을연계 학교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협력적 교육 문화 실현하고,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로 따뜻한 경주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탐방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탐방 및 테라리움 만들기, 숭문대 실감월성해자 및 월성유적지구 탐방,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용화향도 탐방, 가을꽃 탐방 4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예술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예, 꽃차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아로마·플라워 테라피, 커피 핸드드립 클래스 등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주교육지원청 권대훈 교육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이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원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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