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심리적 안정·치유로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
  • 박형기기자
“교원 심리적 안정·치유로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
  • 박형기기자
  • 승인 2023.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자연탐방, 힐링 프로그램
교원·교원전문직원 475명 참여
경주교육청이 진행하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탐방 및 테라리움 만들기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교육청 제공
경주지역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로 따뜻한 경주교육을 실현하고자 자연탐방 및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중에 있다.

경주교육지원청 이음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30일까지 ‘2023 경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와 함께하는 교원 역사·자연탐방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3개 프로그램 30강좌가 운영되며, 희망 교원 및 교원전문직원 475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경주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 인력풀을 공유해 교원의 마을연계 학교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협력적 교육 문화 실현하고,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로 따뜻한 경주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탐방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탐방 및 테라리움 만들기, 숭문대 실감월성해자 및 월성유적지구 탐방,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용화향도 탐방, 가을꽃 탐방 4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문화예술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목공예, 꽃차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아로마·플라워 테라피, 커피 핸드드립 클래스 등 9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주교육지원청 권대훈 교육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시느라 고생하시는 선생님들이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원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