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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들이 가장 핫하게 이용하는 포항철길숲에 기차가 들어왔고 ‘포항철길 숲역’이라는 향수어린 입간판도 설치됐다.물론 달리는 열차도 아니고, 표를 개찰하고 탑승하는 역은 아니지만 가을에서 겨울로 계절이 환승하는 플랫폼이다.
또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할 든든한 고향역이기도 하다.
철길 숲을 따라 부지런히 걷고 달리다 보면 환승역 ‘포항의 봄’에 다다를 것 같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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