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읍면 순회방문 마무리
총 118건 건의 사항 접수
다양한 분야 민원 해결 호평
총 118건 건의 사항 접수
다양한 분야 민원 해결 호평
이날은 북면 나곡 매립장과 소각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 후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후 나곡3리, 4리, 6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을회관 난방에 이상은 없는지, 끼니는 잘 챙겨 드시는지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나곡리 마을회관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회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들 얘기를 들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군수가 마을마다 이렇게 신경 써주니 참 안심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민 섬김데이’는 군수가 주민 생활 속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충 및 불편 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0개 읍면 190여 개 마을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올 한해‘군민 섬김데이’는 10개 읍면 40여 개 마을회관을 방문하였으며 총 118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어 처리하거나 처리 중에 있다.
특히 몇 년째 계류 중이었던 매화면 하천둔치 철거문제를 마을 간 협의를 이끌어내 해결한 사례에서부터 경로당 난방비·운영비 지원 방식에 대한 애로사항, 온양리 인근 마을상수도 개설, 생활권 재해 우려목 제거 등 생활불편 민원까지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해결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불편 사항들을 수시로 확인하여 처리하고, 예산확보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건의 사항은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 섬김데이’에서 더 나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내주시고, 함께 소통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섬김데이 시 건의 사항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들의 고충 및 불편사항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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