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선장군추모사업회(회장 최삼환)에서 주최한 이날 추모제는 정희수 국회의원, 김영석 영천시장, 전장용 최무선함 부함장, 영천최씨 문종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아헌관에는 전태수 영천경찰서장, 종헌관에는 손대익(영천유림 유학)씨가 헌관했으며, 최종호 영천최씨대종회회장의 헌다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식전행사로 최무선함 승조원이 영천최씨 후손에게 장학금 전달(30만원), 감사패 전달, 이언화 무용단의 기원무에 이어, 영천동부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지도 이이동)이 국악공연을 했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출신으로 고려 말 화약과 화포를 만들어 왜구 격퇴에 큰 공을 세운 최무선 장군 성역화 사업을 최무선장군의 출생지인 금호읍 원기리 일원에 추진중에 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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