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는 몸이 불편한 가운데서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노·사간에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많은 참석자들의 축하 속에 (주)명신 이이원씨가(49·남·사진) 장애인 근로자 대표로 경산시(시장 최병국)로부터 모범 장애인 근로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인원씨는 “이렇게 값진 상을 주신 최병국 경산시장님과, 어려운 기업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근로자들을 편견 없이 대해주시고, 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홍신표 대표님, 그리고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 타직원의 모범이 되는 근로자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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