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보건지소는 2005년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 사업비 5억5900만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85.38㎡(116평)의 깨끗한 시설을 갖췄다.
1층은 진료실, 한방,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보건상담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공중보건의 숙소로 사용된다.
1986년도에 설치된 남천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각종 보건예방사업을 실시 지역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으나 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욕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번 신축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춤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경산건설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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