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주 1회→주 3회 운항
6월 1일~10월 26일은 주 2회
6월 1일~10월 26일은 주 2회
티웨이항공이 오는 5월부터 인천~비슈케크((Бишкек·Bishkek, 키르기스스탄) 직항 노선을 현재 주 1회에서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부터 국내 항공사 중 처음 주 1회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신규 취항,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혔다.
10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늘어나는 중앙아시아 지역 여행객 및 상용 수요 충족을 위해 오는 5월 중순부터 부정기편을 포함, 매주 화·목·토요일 주 3회로 확대 운항한다. 다만, 6월 1일~10월 26일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스케줄 확인 및 항공권 예매는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여행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선 다각화 모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8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가다. 한국인은 60일간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악 호수인 이식쿨과 동화 같은 스카즈카 협곡, 만년설로 덮인 톈산산맥, 알틴~아라산 트래킹 코스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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