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원·인성진 부부,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이달 초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의 영덕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11일 영덕군에 따르면 전 경상북도의회 박진현 의원의 딸 박소원 양과 사위 인성진 군이 지난 6일 결혼식 전 피로연 자리에서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부부는 “신부의 고향이자 신랑에게는 제2의 고향인 영덕군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 영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광열 군수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의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사회 발전에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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