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점검단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을 단장으로 경산교육지원청 공무원 2명, 경산시청 공무원 1명 및 관련자 2명, 초·중·고 학부모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해 2인 1조로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불시에 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검수, 전처리 과정, 조리, 보존식 관리, 식재료 보관 및 배식, 세척 등 급식전반에 대한 전 과정을 점검한다. 상반기에는 특히 학교급식 분야 종사자 건강진단 변경에 따른 검사기간 준수여부를 5월말까지 집중 점검하며 이후 연중 상시적으로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시작 전 점검의 객관성,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체적 점검내용과 점검방법, 점검자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고 점검단원들과 상호 점검일정을 협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장은 “올해 학교급식 점검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급식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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