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집 내외부를 청소하고 단열 작업과 노후된 벽지와 전등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수리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A씨는 “내집처럼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미안했다”며 “집이 깔끔하게 수리돼 한 백년은 더 살아야겠다”며 기뻐했다.
이승중 봉사단회장은 “첫 행사라 서툰 점이 많았지만 홀몸 어르신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더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모여주신 물야면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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