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28개 체육회 중 지도교안 부분 1위
경주시체육회가 차별화된 운동 프로그램 발굴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를 만들고자 하는 가운데 이주영 생활체육지도자가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28개 체육회 중 지도교안 부분 1위
18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에서 주관·주최한 ‘2024 생활체육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주영 경주시체육회 어르신전담생활체육지도자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차별적인 프로그램 발굴, 효율적 사업관리, 홍보, 시·군·구체육회 및 생활체육지도자 동기부여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부터 접수, 대한체육회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이 지도자는 ‘다함께 CHA CHA CHA! 나도 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의 댄스스포츠 입문자부터 상급자를 위한 지도방법에 대한 교안을 작성해, 전국 228개 시·군·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중 지도교안 부분 1위에 선정됐다.
이주영 지도자는 “보다 나은 지도교안을 만들기 위해 지난 1년간 부단히 노력한 결실이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나와 매우 기쁘다”며 “평소 생활지도하는 일과 이번 공모에 여러모로 도와준 여준기 회장과 경주시체육회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영 지도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차별화된 운동 프로그램 발굴로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경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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