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署 `전·의경 격려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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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전·의경 격려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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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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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에 계신 그리운 어머니 같은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군 생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위경찰서는 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의경들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서장과 어머니회원들이 참석해 전·의경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근무 중 애로사항과 건의할 것 등을 바라는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브라운 백 런치미팅(Brown bag lunch meeting)을 가졌다.
 어머니회 오분이 회장은 “그동안의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한사람으로서의 바라는 사항을 건의했으며 서장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전·의경들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서장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대화를 하다보니 고향에 계신 아버님처럼 따스한 정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위서 임주택서장은 “전·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머니회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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