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에서는 △복합민원 허가처리 프로세스 △주요 허가 사례 △법령 개정 사항 △담당자별 현안사항 △집단 민원 및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묻지마 온라인 민원에 대한 대응 사례와 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복합허가 사전상담제’ ‘인허가 기간 만료 사전 안내’제도를 활성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허가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저 연차 직원들의 업무 부담감을 덜어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연찬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행정 신뢰도를 확보하고 민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 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고 한 곳에서 신속 처리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 도입한 제도로, 의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건축·개발·농지·산지·환경·공장 등의 복합허가 민원을 한 부서에서 처리해 오고 있다.
의성군은 원스톱 허가제도 도입 후 지난해까지 처리율 98%, 단축률은 49%까지 끌어 올렸으며 올해는 처리율 100%, 단축률 5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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