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백성기 위원장(포스텍 총장)이
김희수 가로질서분과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선진일류도시를 향한 포항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선진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에 앞서 선진도시건설 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시청사 지하 1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선진도시건설 시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이날 백성기 포스텍 총장을 위원장으로 추대 했고, 위원장 아래 사무국과 6개 분과위원회를 둔 순수 민간기구로 운영된다.
선진도시건설추진위원회는 교차로 꼬리 물기 안하기,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술잔 안돌리기, 신호등·정지선 지키기, 불법광고물 설치 안하기, 관광객 친절하게 맞이하기, 공중화장실 깨끗이 사용하기 등 시급하게 바꿔야할 기초질서 38가지 과제에 대해 바로 실천에 들어가기로 했다.
백성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포항이 더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포항은 지금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기 위원장은 김희수 가로질서분과위원회 위원장(포항시새마을회)을 비롯해 김태환 선진시민의식분과위원회 위원장(바르게살기포항시협의회), 박승대 선진기업분과위원회 위원장(포스코포항제철소외주파트너사협회), 김수근 환경분과위원회 위원장(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등 6개 분과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명득기자 kim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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