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원장은 지난 2일 영덕군 지품면사무소(면장 이창호)에서 서경석 지품면 경로회장, 남진호 이장협의회장, 김청목 면체육회장, 박대락 향토개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품면 24개리(노인회원 1000여 명)의 경로잔치비용 1000만원을 기탁하고 살아 생전 고향인 지품면에 많은 애정을 가지셨던 선친 문명기 옹의 유지를 받들어 고향 어른들을 한번이라도 찾아 뵙고 싶었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지역민들은 고향을 떠난 지 오랜 세월이 흘러도 지역 어른들에게 큰 성의를 베풀어 준 문 원장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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