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식에는 최기문 시장과 이종열 3630지구 로타리재단위원장, 한승훈 한국로타리 청소년연합 이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한 기증금은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단 쌍화별당의 사업장 조성공사와 장비구입 비용을 지원하며 총 2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다.
영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 영천시니어클럽 카페모람에 약 8만 500달러(당시 한화 9천400만원)를 전달하는 등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의 복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강재윤 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는 영천시니어클럽에 회원들의 뜻이 담긴 보조금이 전달돼 뿌듯하다”며 “노인세대의 소득을 보장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차와 전통디저트 전문카페 ‘쌍화별당’은 영천시 중앙동 1길 81(영천시립도서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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