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제주도 일원서 진행
리더십교육·관광명소 방문 등
기업 근로자 생산성 향상 도모
영주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우수기업 모범근로자들 산업시찰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한다.리더십교육·관광명소 방문 등
기업 근로자 생산성 향상 도모
기업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산업시찰은 시 관내 노벨리스코리아, KT&G, 중소기업 등에서 재직 중인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인 22일에는 제주대학교 강영순교수가 강의하는 리더십 교육을 듣고 23일에는 카멜리아 힐(수목원), 주상절리 탐방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제주에너지공사 CFI미래관, 국립제주 박물관 등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한다.
시찰에 참석한 임도섭(55·영주우체국)씨 등은 “영주시에서 이런 산업시찰의 기회를 부여해주어 감사드리며 2박3일 일정 동안 제주도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관내 타기업 직원들과도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찰 소감을 전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그동안 산업전선에서 열심히 일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범근로자로 추천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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