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원 대상 인식개선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연수에 나섰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연수는 울릉지역 학부모(이주여성, 내국인 등)와 교원을 대상으로 소수자를 위한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넘어 타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존중에 초점을 맞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의 다문화 가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오세아니아 4개국으로 국제결혼가정 혹은 외국인가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상황을 연수에 반영해 아시아계 출신 부모가 한국사회에서 적응할 때 느끼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들어보고 이를 참고해 교원들이 학교 다문화 교육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 가족센터 박지은 강사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법, 다문화 학부모가 이주 후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의견을 나눠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본인의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연수는 울릉지역 학부모(이주여성, 내국인 등)와 교원을 대상으로 소수자를 위한 한국문화 이해 교육을 넘어 타 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존중에 초점을 맞춘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의 다문화 가정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오세아니아 4개국으로 국제결혼가정 혹은 외국인가정으로 구성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러한 상황을 연수에 반영해 아시아계 출신 부모가 한국사회에서 적응할 때 느끼는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들어보고 이를 참고해 교원들이 학교 다문화 교육에 반영 할 수 있도록 했다.
울릉군 가족센터 박지은 강사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교육 방향을 제시하고 교사들의 다문화 교육법, 다문화 학부모가 이주 후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의견을 나눠 해결한다는 구상이다.
김진규 교육장은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본인의 문화에 자부심을 갖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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