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탑 경축 조명 설치 눈길
신라천년고도 경주시가 불기 255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꽃탑과 꽃벽에 경축 조명을 설치<사진>해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붐비는 오능 삼거리와 보문교 삼거리, 시민운동장 등에 조성한 대형 꽃탑과 꽃벽에 석가탄신일을 경축하는 6~10m 높이의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불국사는 지난 1일 경주역 광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탑 점등식을 가졌으며 서라벌문화회관 모자상에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경축 조명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부처님의 자비가 베풀어 질 수 있도록 주요 관문에 설치된 꽃탑에 조명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