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특수학교인 경북영광학교는 오는 29일 학교 내에 동물매개치료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연구센터에서는 특수교육 및 재활과학, 동물매개치료학, 수의학, 심리학 전문가들이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다.
또 삼성치료도우미견센터에서 분양받은 치료견과 말을 활용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동물매개치료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연구센터를 설립했다”면서 “이론적ㆍ방법론적 기초의 구축과 실제적인 현장연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물매개치료를 지역사회에 제공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천/기인서기자 ki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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