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유소년 축구교실 화랑FC 개강
우리 나라 미래 축구의 밝은 희망을 안겨줄 유소년 축구교실 `경주화랑 FC’가 27일 황성공원 내 축구공원 풋살구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시가 축구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신흥체육도시 경주 위상 제고에 기여코자 지난 달 공개 모집한 결과 화랑슛돌이(취학전 어린이) 20명, 서라벌 FC(초등학교 1~2학년) 30명 등 총 50명을 선발했다.
유소년 축구교실 감독은 삼익악기 실업축구단 선수와 인천옥련초등학교 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입실초등학교 감독을 맡고 있는 김희정씨(44)를 선임했으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 2시30분~5시30분까지 축구공원 풋살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친밀감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목표설정과 자기개발을 위한 기술훈련, 반복훈련을 통한 능력향상과 미니 축구게임, 스트레칭 등으로, 기초체력 신장, 볼 감각 익히기, 유연성과 협동심 키우기 등 기간별로 세부적인 교육내용을 기획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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