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은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되는 생활 폐기물을 청소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적기에 수거하며, 행락객들의 방문이 많은 수륜·가천·금수지역은 쓰레기 수거횟수를 늘려 쓰레기 수거 체계를 정비한다.
또 비지정관광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장소를 임시적으로 확대 조치하고, 쓰레기 원인자부담원칙에 의거 내방객들이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 할 수 있도록 종량제봉투 판매소 확대 지정 및 판매소임을 식별할 수 있는 안내판 설치 등 쓰레기 배출체계를 행락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또 지역 환경단체, 이장회의·부녀회·새마을지도자 회의를 통한 홍보활동 전개 등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행락객이 밀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불법소각 및 종량제봉투 사용여부를 중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성주/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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