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통계청 문경출장소, 18일까지
대구경북지방통계청 문경출장소(소장 이영수)는 지난 1일~18일까지 문경·예천지역의 가축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축통계조사 대상은 53개 표본조사구내의 전가구(3100여호)와 한우180두, 육우120두, 젖소60두, 돼지1800두, 닭3000수 이상 사육하는 전 농가(80여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의 가구별 사육규모, 연령별·성별 마리수 및 과거 3개월간의 변동상황 등을 지역별로 조사해 가축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등 축산정책수립과 양축농가의 경영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전화, 팩스, E-mail, 우편 등의 비면접조사와 면접청취조사를 병행실시 하게 된다.
특히, 이번조사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가축가격 하락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해당 양축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의 규정에 의해 양축농가에 대한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의 타 용도로는 절대 사용할 수 없으므로 양축농가에서는 안심하고 동 조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전국 및 시·도별로 6월 말경에 통계청 홈페이지(www.nso.go.kr)와 책자, 리후렛, 보도자료 등으로 공표될 예정이다.
문경/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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