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병석(포항북)의원은 4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 공개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는 현재의 에너지위기를 극복하고 중·장기적인 에너지전략을 세우기 위한 공론의 장”이라면서 “이 토론회를 통해 우리나라 에너지 중·장기계획이 전문가들과 나아가 국민이 동의할 수 있을 만큼의 전문적이고 폭넓은 의견이 반영되기를 바란다”로 말했다.
이날 공개토론회는 이병석 의원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한 행사로서 5년마다 마련·시행되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형국 지속가능발전위원장, 이학영 YMCA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강윤영 박사(장기에너지 수요전망을 중심으로 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 부경진 박사(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김진우 박사(고유가/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원자력의 역할)가 발제를 맡았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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