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단오를 맞아 환호해맞이공원에서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원이 주관하는`제13회 포항 단오절 민속축제’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33개 읍면동 주민들과 문화가족 33팀, 포항문화원 문화반 4개팀이 참가해 단체경기인 윷놀이, 투호놀이, 그네뛰기와 개인별 경연대회인 한복맵시자랑, 노래자랑대회를 펼치고, 부대행사로 떡매치기, 널뛰기, 전통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문화재기능 보유자가 제작한 오색꽃 부채 2000여개를 나눠 주고, 여성들에게 천궁잎을 머리에 꽂아준다. /문상환기자 shmoo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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