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정태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증가에 따른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봉사의 실천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10일 관내 전체 사무소장과 노동조합 분회장, 지역본부 직원, 고향주부모임회원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현장에서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어 대구농협 두레봉사단은 고향주부모임 대구시회(회장 서영숙)와 함께 논공읍 상리 윤태호씨 농가외 8개 농가의 3만4000㎡(1만300여평)의 양파농장에서 대구농협 두레봉사단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300여명이 양파 수확작업과 선별 포장 작업을 실시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