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 우수마을 선정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에 대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행정안전부의 평가단을 안내중인 김병목 영덕군수.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이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2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국가지정 시범마을인 축산항 푸른바다마을이 사업 추진 1여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시범사업의 적극적인 지원과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결과 우수마을로 선정돼 2억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돼 총 7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이번 평가목적은 우수지역은 인센티브를 통해 성공사례 창출을 지원하고 사업 부진 및 미흡지역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대안제시로 사업성공을 유도하며 사업추진 과정상 문제점 보완과 함께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비전과 추진방식이 평가과정에 전달돼 한 단계 발전된 시각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보완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축산항 푸른바다마을 지역만들기 추진위원회(김성만 위원장)의 주요 추진실적은 전가구의 동참의지를 높이기 위한 문패달기와 나라사랑 태극기사랑사업 추진과 주민들의 선진지 견학, 지난 4월 말 개최한 2008 영덕물가자미축제의 성공적 개최, 가로시설 정비와 청소년 어울마당조성사업 추진 등에서 거시적인 성과 거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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