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공자영 등 우선 발표
공자영 등 경북 선수 11명이 베이징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경북도체육회는 17일 2008 베이징올림픽에 출전이 확정된 경북 선수 11명을 우선 발표했다.
이번에 출전할 종목은 육상, 역도등 25종목 265명의 선수단 중 경북은 8종목 11명이 뽑혔다.
공자영, 이배영등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대부분 지난 아테네 올림픽과 도하아시아게임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메달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에 확정, 발표된 선수외에도 하키, 레슬링등 선수단이 확정되지 않은 종목에서 더 많은 경북도 선수들의 베이징행이 예상되며 한국과 경북의 명예를 빛내 줄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명단
공자영(유도·포항시청), 이배영(역도·경북개발공사), 윤옥희(양궁·예천군청), 유승민(탁구·삼성생명), 이현일(배드민턴·김천시청), 양태영(체조·포스코건설), 김수면(체조·한국체대), 김정섭(레슬링·삼성생명), 유원철(체조·포스코건설), 정순옥(멀리뛰기·안동시청), 이선영(마라톤·안동시청)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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