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 중국 저장성 쟈싱사이언스시티와 기술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7일 장래웅 원장과 쟈싱사이언스시티 순쉬양 원장, 쟈싱시 난후구 웨이지엔밍 당서기 등 중국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술교류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또 지난 5월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쟈싱사이언스시티와 공동건립한 국제기술이전사무소의 활용방안, 상호 과학기술교류, 투자 및 상품교역 등에 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쟈싱사이언스시티는 2003년 져상성 쟈싱시에 설립된 첨단산업개발구로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반도체 등 6개의 테마별 테크노파크로 구성돼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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