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찬
류규하 도이환
부의장에 류규하·도이환 위원장
대구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17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5대 의장으로 최문찬(56·달서4·한나라당) 의원을 선출했다.
또 류규하(52·중구1선거구) 운영위원장과 도이환(50·달서2선거구) 경제교통위원장이 각각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지난달 30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의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제5대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최문찬, 류규하, 도이환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최문찬 의장 당선자는 17표를 획득, 11표를 획득한 김충환 의원을 물리치고 의장에 선출됐다(기권 1표).
또 류규하 부의장 당선자는 16표를 획득, 13표 획득에 그친 류병노 의원을, 도이환 부의장 당선자는 20표를 획득, 9표에 그친 이재술 의원을 따돌리고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최문찬 의장 당선자는 기초의원(달서구)을 거쳐 제4대 전반기 건설환경위원장, 후반기 운영위원장, 제5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4일부터 임기에 들어가 2년 동안 대구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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