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태·박성대 선수 등 중등부 금메달 3개 획득
대구 중리중학교(교장 김영기, 서구 중리동 소재)가 지난달 28일부터 6일 동안 충북 음성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 중·고·대 복싱 선수권에서 중등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3학년 노영태(-50㎏), 임성용(-60㎏), 박성대(-75㎏)선수가 금메달, 2학년 전영환(-54㎏)선수가 은메달, 김현빈(48㎏), 임승재(52㎏)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진환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중리중학교 복싱은 지난 제19회 대한복싱연맹회장전국대회에서 금 2개 획득으로 중등부 종합 준우승,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에서 금 2개, 은 1개 획득으로 대구대표가 복싱부 종합1위를 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번에 금 3개, 은 1개, 동 2개를 차지함으로써 확실하게 전국 최강임을 확인시켜줬다.
한편, 노영태, 박성대 선수는 올들어 중등부 3관왕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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