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동우몽베르골프장’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군위군 산성면 운산리 산 155번지 일대 18홀 규모의 `군위동우몽베르골프장’ 건설사업이 최근 경북도로부터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승인 허가가 났다.
(주)동우몽베르CC(대표 손권룡)는 운산리 일대 30여만평 부지에 600억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6월 군위군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입안을 신청, 같은해 8월 주민의견 수렴 및 의회 의견 청취를 위한 사업설명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지난 3월24일 경북도로부터 군위군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도시시설계획 시설 결정을 승인 받았다.
(주)동우몽베르CC는 사업시행자 지정·고시 및 실시계획 인가 신청 및 골프장 체육시설등록 절차만 남겨두고 있으나 하반기 인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골프장 조성이 완료되면 매년 늘어나는 골프수요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고용창출효과, 지방재정수입, 지역농산물판매 등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강정근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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