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제품 45%이상 올라…소비자들 불만
`PB(자체 브랜드) 상품마저….’
고물가 시대를 맞 아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던 대형마트의 `PB상품’마저 가격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마트 자체의 상표를 달아 판매하는 PB상품은 NB(제조회사 브랜드)상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 원자재 가격을 견디지 못해 슬거머니 값을 올린 것이다.
특히 일부 PB상품의 경우 인상 폭이 제조업체 브랜드(NB) 상품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가격 인하를 주도했던 신세계 이마트의 최고 인기 PB상품인 `이마트 맛승부 라면’의 7일 현재 가격은 2490원(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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