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120명 방문…여름방학 이벤트 계획
작년 여름 큰 성공을 거둔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주무대인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을 찾는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8일 예천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곤충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2만2400명(유료 1만3852명)으로 하루 평균 120여명에 달했다.
예천군은 작년 7월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를 앞두고 상리면에 있는 곤충연구소에 장수풍뎅이, 나비 등 각종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관을 건립했으며 엑스포가 끝난 뒤 생태관 운영조례를 만드는 등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해 왔다.
매주 월요일을 빼고 문을 열고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찾고 있다.
4세 미만인 아이나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곤충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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