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장 이·취임식이 9일 오전 11시 청송읍사무소 2층 웨딩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회 최억만 회장을 비롯해 한동수 청송군수, 이광호 군의회 의장, 군지부 회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이날 6·7대 박문학 회장에 이어 지난 2002년부터 2005년 6월까지 군지부 부지부장을 역임한 송화건설(주) 김태일(56·사진) 대표가 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태일 지부장은 “회원간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최우선으로 청송군 지부가 힘차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며“민간차원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임기동안 지도위원회, 청년회, 여성회의 단결과 화목을 통해 회원과 지부장이 하나되어 안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NGO시대에 부응하는 시민 정서 함양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대한전문건설경북도협회 운영위원, 학교운영위원회 청송군협의회장, 한국B·B·S 경북연맹 청송군지회장,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민·가사조정위원, 국제로타리 청송클럽 회장을 지냈고 현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범죄자지원센터 이사, 민주평통 청송군협의회 부회장과 청송군장애인협회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등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분늠(54)씨와 1남2녀가 있고 취미는 등산.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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