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이 지난 7일까지 1주일 동안 재학생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에서 전주 비전대학까지 총 193㎞를 도보로 행진하는`2008 대학생 국토순례 대행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들은 `계명문화대학-고령-합천-함양-장수-진안-전주 비전대학’ 도보행진을 통해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 영·호남 학생들의 만남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특히 193㎞라는 긴 거리를 자신의 두 발에 의지,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도전정신 고취, 희생정신과 협동정신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대학생활에서의 추억 만들기를 통한 학교사랑운동 등 인성교육을 수행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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