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희학교(교장 전옥선)와 청화산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조삼수)이 최근 상희학교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
이번 체결 약정서에는 장애학생의 사회적응 및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과 청화산 블루베리 기술교육 및 기타 양 기관의 협의를 거쳐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두 기관은 상호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자립·자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한편 상희학교는 유치·초등·중학·고등부·전공과가 개설, 전공과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년의 과정을 더 수학하는 직업·진로교육으로서 농업이 주 교육내용이므로 이에따라 지난 봄 청화산 영농법인 임정도 대표의 기술지도로 블루베리 묘목 150주를 심는 실습도 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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