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 울진원자력봉사대(대장 박현택)는 29일 홍보관소강당에서 후포영신모자원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제6기 사랑의 인라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울진원자력봉사대가 주관해 방학기간 중에 시행하는 사랑의 인라인교실은 지난 2006년도 1기를 시작으로 지난 5기까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 100여 명이 수료했으며 방학 프로그램으로 정착해 학생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제6기 사랑의 인라인 교실에 참여한 후포영신모자원 학생들은 평소에 인라인을 무척이나 타고 싶었는데 이번에 울진원자력봉사대 아저씨들의 도움으로 탈수 있게 돼 그늘진 얼굴에 모처럼 환한미소를 지었다.
울진원자력봉사대는 이번 인라인 교실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사내 파워인라인동호회(회장 이강원)회원들의 강습으로 총6회 동안 사택 인라인 연습장 및 후포영신모자원 인근 광장에서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인라인 동호회 회원들은 학생들이 먼길을 오고가는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직접 후포영신모자원을 방문해 인라인 배울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랑의 인라인 교실과 같은 만족도가 높은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울진/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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