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호위해 이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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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보호위해 이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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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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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경북본부, 문경 영순강 다슬기 방류
 
 자연환경보호 경북본부는 지난 2일 문경시 소재 영순강에서 문경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오환)의 후원과 문경 어업 허가자 모임회(회장 현호섭)에 도움을 받아 100kg의 새끼다슬기를 영순강에 방생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 경북본부(정왕식 본부장)을 비롯 자연환경보호회원 50명과 문경어업 허가자 모임회 20여명이 참석했다.
 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보호와 점차 고갈돼 가는 우리의 소중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며 “전 회원이 합심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고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해 맑고 깨끗한 영순강 보존에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
 문경/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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