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김천 탐방프로그램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자녀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6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김천지역 명승지인 직지사 를 비롯 김천문화예술회관, 전국 체전이 치러질 종합운동장, 직지문화공원, 세계 도자기박물관 등을 견학한 뒤 혁신도시 건립 예정지를 둘러보기도 했다. 또 초·중·고교생들로 짜여진 이들 김천탐방 자녀들은 빗내농악전수관에서의 농악체험과 우정의 밤 이벤트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첫 실시한 김천탐방행사가 김천 알리기는 물론 향후 혁신도시 건설로 인구유입에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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