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지도전`은 이달 25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된 고지도들은 고 최현길씨가 소장하고 있는 필사본 40여점을 부인 전소연씨가 조선시대 국토를 확정하여 표시 해놓은 고지도를 통해 주변국이 자국영토로 주장하고 있는 독도.간도.동해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고 최현길씨가 살아생전 3년에 걸쳐 조선후기 김정호 지리학자의 대동여지도 모체가 되는 동여도(가로 350㎝X 세로750㎝)를 필사본을 완성한 것이다.
또 전시작품들은 전국 각 지역 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고지도를 필사 한 것이다.
청송/이창재기자 lc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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