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시대 灌漑水路 발견
  • 경북도민일보
청동기시대 灌漑水路 발견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8.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동 저전리 유적서
   저수지 2곳 잇닿아 조성

 한반도 최고(最古)인 기원전 10세기 무렵 청동기시대 저수지 존재가 드러난 경북 안동 저전리 유적에서 길이 80m에 이르는 같은 청동기시대 농경용 관개수로(灌漑水路·물길)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대규모 청동기시대 수로 유적 또한 처음이자 최고라는 점에서 한반도 선사시대 농경문화 연구에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대박물관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국도 5호선 서호-평은 구간에 포함된 안동시 서후면 저전·광평리 일대 `저전리 유적’에 대해 지난 1월 7일 이후 제2차 발굴조사를 실시, 청동기시대에 조성한 저수지 2곳이 계곡 상류와 하류에 서로 잇닿아 조성된 흔적을 확인하는 한편, 관개용 수로 유적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