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가 3일 지역본부 5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과 당뇨질환자 80명을 대상으로 `당뇨식 시식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식회는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내의 대학병원(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당뇨교실에 참가한 환자들의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대학교 의대 원규장 교수의 `당뇨병 이란?’ 주제로 식전강의가 실시됐으며,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의 선임연구원과 영양사 11명이 참가해 신체계측과 칼로리 계산, 영양상담, 식사요법에 대한 개별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김장욱기자 gimju@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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