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가졌다.
동국제강과 재단은 지난 5일 포항시 대송면 독거 및 불우노인 50명을 포항제강소에 초청, 공장견학에 이어 경로잔치를 열고 1인당 25만원씩의 생활 지원금을 전달했다.
포항제강소 유제선 전무는 “기업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8일 인천에서 80명, 11일 부산에서 40명 등 사업장 인근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이 같은 행사를 갖는다.
이 회사의 독거노인 후원은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이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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