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고속도 집중관리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12~16일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 대책기간’으로 정해 교통 취약구간에 대한 집중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도공 경북본부는 이 기간 지·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안내와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특히 연휴가 짧은 만큼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신설된 구간인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김천 구간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하기로 했다.
도공 관계자는 “귀성·귀경객은 출발하기 전 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나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daplus.com), ARS(1588-2505) 또는 이동통신 휴대전화 교통정보 서비스 등을 통해 도로상황을 확인하면 고속도로 이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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